21일 서울시내 한 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김은정 기자]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휴가 나들이객이 늘며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25% 가까이 급증했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도 모두 늘며 전체 유통업 매출도 15% 넘게 증가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8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4% 상승했다.

특히 해외 유명 브랜드(26.4%), 패션·잡화(22.6%), 식품(18.8%) 등 전체 상품군에서 매출이 올랐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24.8%), 편의점(12.8%), 대형마트(9.9%), 준대규모점포(0.3%) 등 모든 업체의 매출이 상승했다.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5%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추석 성수기에 맞춘 이커머스 배송 서비스, 선물용 'e쿠폰' 등 전략이 호응을 받아 전체 매출이 16.4% 급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출은 명절 준비와 나들이객이 늘어 패션·스포츠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며 "온라인 매출은 추석에 맞춘 배송 서비스, 명절 기획전 등으로 화장품·식품·서비스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 품목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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