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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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 조현선 기자]서울 아파트값이 9년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8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0.15% 하락해 전주 대비 0.01%포인트 더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0.18%→-0.20%), 서울(-0.11%→0.13%), 5대광역시(-0.16%→-0.18%), 세종(-0.37%→-0.41%)에서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2012년 9월10일(-0.22%) 이후, 서울은 2013년 8월5일(-0.15%)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서울 25개구 모두 내림세다.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도봉구(-0.22%→-0.27%)였다. 노원구(-0.23%→-0.25%), 은평구(-0.19%→-0.23%)등의 하락폭도 컸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10%→-0.12%), 강남구(-0.04%→-0.06%)가 더 내렸고, 서초구는 (-0.02%→-0.02%)는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추가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거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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