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은정 기자]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은정 기자]

[뉴시안= 박은정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나흘째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을 점거하고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화물연대는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 현장에는 1000여명의 노조원들이 참석했다.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은정 기자]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은정 기자]

화물연대는 "물가는 매년 오르고 하이트진로의 영업이익 역시 매년 상승함에도 화물노동자의 운임은 15년째 그대로"라며 "최근 유가폭 등으로 화물노동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돼 절박함을 호소하고자 파업 투쟁에 돌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트진로는 화물연대본부를 인정하지 않고 수양물류 소속 조합원 130여명을 집단 해고했다"며 "28여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지난 16일부터 하이트진로 본사 로비와 옥상을 점거했다. 교섭이 진행되고 있으나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은정 기자]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고공농성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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