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가치 (사진=플랫컴)
상업용 부동산 가격 분석 서비스업체공간의 가치 (사진=플랫컴)

[뉴시안= 조현선 기자]2022년 상반기 기준 전국 모든 부동산의 시가총액이 1경778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가격이 한국 전체 부동산의 61%를 차지했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 분석 서비스기업 '공간의가치'는 인공지능(AI) 부동산 자동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국내 모든 부동산에 대한 AI 추정가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숙박 △토지 등 모든 종류 부동산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이다. 자동평가모형으로 모든 종류 부동산의 가격을 추정한 것은 국내외 최초 사례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부동산이 52%로 가장 높았고, 상업용(비주거) 부동산 28%, 나지(건물이 없는 토지) 20% 등으로 뒤를 이었다.

시도별 추정가로는 △서울 5235조원 △경기 4810조원 △부산 961조원 △경남 840조원 △인천 840조원의 순으로 높았다. 세종시가 160조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의 합산 추정가는 1경884조원으로 대한민국 전체 부동산 가격의 61%를 차지했다. 

반면 시도별 부동산 시가총액을 주민등록 인구 수로 나눈 인구 1인당 부동산 시가총액은 △서울 5억5100만원 △제주 5억2800만원 △세종 4억2500만원 순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은 3억4500만원으로 추산됐다. 1인당 부동산 시가총액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2억1500만원)으로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공간의가치는 지난 상반기 자동평가모형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관계사인 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함께 국내외 최초로 AI 추정가 기반 상업용 부동산 감정평가 및 대출 자동화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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