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8일 오전 공장입구~하이트교~화계교차로 500m 구간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경찰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8일 오전 공장입구~하이트교~화계교차로 500m 구간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뉴시안= 김은정 기자]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출고가 재개됐다.

경찰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8일 오전 8시부터 공장입구~하이트교~화계교차로까지 500m 구간을 확보하고 9시부터 30여대의 화물 차량을 공장 안으로 들여보내 출고를 위한 상차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전 10시50부터는 맥주 운송을 본격화했다. 하이트진로는 평상시 기준 12만 상자 출고를 목표로 맥주 제품 운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화물연대 노조의 도로 점거로 맥주 출고가 이뤄지지 않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화물차량 기사들을 회유 협박하고 있어 맥주를 실어나를 화물차량을 동원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래도 최대한 많은 맥주가 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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