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 (사진=문화재청 제공)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 (사진=문화재청 제공)

[뉴시안= 김은정 기자]자폐 스펙트럼 변호사의 성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가 실제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화재청은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가 큰 인기를 모으며 팽나무 자체가 화제가 된 데다 나무의 형태, 수령 등을 미뤄볼 때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방송이 나간 이후 팽나무를 보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에서 이 나무의 소재는 가상의 지역 '경해도 기영시 소덕동'이지만, 실제로는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에 있다. 2015년 보호수로 지정됐고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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