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2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길게 줄 서있다 (사진=조현선기자)

[뉴시안= 박용채 편집인]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4일 낮 2시 기준 10.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2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4419만7692명중 463만2876명이 투표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 투표율 7.0%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의 경우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들이 몰려 투표하는 데 30분 이상 대기하기도 했다. 

이번 대선은 초박빙 상황이어서 진영 간 결집이 강해되면서 투표율 상승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선 사전투표는 5일까지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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